파주시은빛사랑채 [희망브리지]

“2024년 기후재난 한파·감염 대응키트 사업” 지원

파주시은빛사랑채(원장 김도성)는 1월 16일 희망브리지 「2024년 기후재난 한파•감염 대응키트 지원사업」에 선정되었다. 본 사업은 기후재난에 취약한 재난위기계층에게 대응키트를 지원하여 한파에 대비하고 감염병을 예방하여 재난 취약계층의 생활 건강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.

희망브리지 기후재난 한파•감염 대응키트 ”온溫담 꾸러미“는 물품가액 66,795원(1세트 기준)으로 최고 지원 수량인 96세트가 선정되었으며, 총 6백40만 원 상당의 후원을 지원받았다. 물품 종류는 이불세트, KF94마스크, 방한양말, 방한장갑, 텀블러, 손소독제, 핫팩, 키트박스, 안내문으로 구성되어 있다.

파주시은빛사랑채는 1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전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며 ”온溫담 꾸러미“를 전달 할 예정이며, 담당 사회복지사와 봉사자가 어르신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한파와 감염 예방에 대한 안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.

파주시은빛사랑채는 사회복지법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 운영 주체이고 파주시와 위탁체결하여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운영되고 있다. 소외된 독거 어르신을 발굴하여 다양한 행사 및 자원을 연계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.

김도성 원장은 “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의 얼굴에 미소가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희망브리지를 응원하며,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한파를 대비하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드린다.”라고 마음을 전했다. 또한, “파주시 지역 주민과 어르신 삶의 터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2025년 한해 열심히 노력하겠다.”라는 다짐을 밝혔다.

작성자 : 파주시은빛사랑채 신경화 사회복지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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